경북 하회마을 방문기

 

 

 

 

 

 

경북 안동하면 선비의 고장~!

그리고 하회마을이죠~!

 

2012년 9월~!

가족들과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갔습니다.

날씨가 무진장 좋더라구요~ㅎ

 

 

 

 

하늘만 봤을때는 좀 많이 흐려보이는데

빛는 따스하고 좋더라구요.ㅎ

 

집이 경북 안동 옆에 있는 예천이라서 가깝긴 한데

실제로 가볼 기회는 많지가 않아서 저도 지금까지 2~3번정도밖에 가보지 못했네요.ㅎ

 

 

 

 

하회마을을 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보니 이런 나무도 있더라구요.

소나무인데 딱 봐도 나이가 엄청 많아보이네요.

 

제가 살던 예천쪽에는 석송령이라는 큰 소나무가 있죠.

이거보다 훨씬 더 크고 600년 이상이 되었으며

유일하게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세금을 내고있는 나무로 유명하죠.

그 석송령이라는 나무도 소나무입니다.ㅎ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번에는 다른 나무입니다.

이 나무 주위에는 새끼줄로 주위를 둘러놓았는데요.

그 새끼줄에는 위에 보시는것처럼 하얀 좋이에 소원을 써서 묶어놓았습니다.

 

그럼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뭐라나..ㅎㅎ

 

저도 스리슬쩍 적어보았습니다.ㅋ

 

 

 

 

요로케 묶으면 된답니다.ㅎ

(참고로 저 손은 제손이 아니니라 누나손입니다.ㅋ)

 

저기 걸린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~ㅎ

 

 

어느정도 구경을 하고 나오는길에 저런 문구가 보이더라구요.

시골에서 지낼때는 몰랐는데...ㅎ

오래간만에 저런 문구를 보니 재미있기도 하고..

뭔가 새로운 느낌이 들더라구요.ㅎㅎ

 

호박엿있니데이~~ 정겨운 느낌이죠~?ㅎ

 

 

 

이제 슬슬 봄이 오는것 같더라구요.

그리고 바로 더워지겠죠.ㅎ

 

여러분들도 더 더워지기전에

안동 하회마을로 한번 방문해보세요^^ㅎ